생명의 샛강살리기 EM흙공 던지기

산청군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원  EM흙공 만들어 수질정화 샛강살리기 모습  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산청군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발효시킨 수질정화 EM흙공을 던지고 있다다. ⓒ허정태 기자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으로 혼탁해진 샛강에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를 열었다.

‘EM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황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탁월한 유용 미생물에서 배양한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수질 정화 활동을 통해 악취 제거와 생태계 복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새마을회에서는 이 같은 원리를 이용해 새마을 회원들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700개 가량의 EM흙공을 만들어 21일 동안 발효를 시킨 뒤, 산청군 오부면 사무소앞 하천에 던졌다.

산청군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이 발효시킨   수질정화 EM흙공  ⓒ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산청군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이 발효시킨 수질정화 EM흙공 ⓒ허정태 기자

산청군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우리가 만든 흙공으로 깨끗한 지역 친환경 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천세 회장은 "유실수 심기와 재활용품 수거 1회용품 줄이기 등 저탄소 중립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해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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