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평택항 일대가 친환경 그린 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최근 2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와 투자·업무협약에 따른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수소 생산 그다음에 연료전지를  통한 발전, 장비 탄소포집 전체의 그 융복합시스템이 들어 오게 되는데 세계 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앞서 이렇게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수소특화단지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16개 기업과 기관들이 2024년까지 6,400억원을 투자해 수소생산과 액화, 연료전지발전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 시설이 준공되면 kg당 4,000원 대의 수소공급이 가능하고 수소차 보급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는 설명입니다.

[VCR]  황선식 비전기획팀장/ 평택시 미래전략관실

-" 평택 수소특화 단지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16개 기업과 기관들이 2024년까지 6400억 원을 투자해 수소생산과 액화,  연료전지 발전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수소 트럭, 수소 선박을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해수부가)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앞으로 평택항 수소항만이 해수부 계획에 반영되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항 배후도시는 수소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수소도시로 조성될 전망입니다.시는 미래 산업 수소복합지구 조성 유치를 위해 지난 3년간 수소생산시설 사업 등 5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22개 기업과 기관의 투자를 유치해 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