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길 시인 산엔청복지관에 시화전 후원금 전달  산청군
전병길 시인이 산엔청복지관에 시화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산청군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전병길 시인이 시화전 기간 동안 후원금으로 모은 80만4000원 전액을 안앤청복지관에 기부했다.

시인은 지난 5월 시집 "내 마음의등 되어"를 출간하고 최근 복지관에서 작은 시화전을 가졌다.

전병길 시인은 시화전 당일 무료 중식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해 훈훈한 인정을 베풀기도 하였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복지관은 지난 6월 장애인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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