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IHQ 제공
백성현 ⓒIHQ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성현이 ‘보이스 4’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은 극 중 시즌1에서의 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강권주(이하나 분), 데릭조(송승헌 분)와 함께 골든타임 팀에 합류하며 잔혹한 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정체를 밝히는 심대식 역을 맡았다.

백성현은 “보이스4가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움이 가득하다”며 “이번 보이스4는 유난히 빠르게 끝난 것 같다. 그런 기분이 드는 건 촬영하는 내내 감독님과 스텝분들 또 함께하신 배우분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작업을 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화에 비상계단에서 이중스파이로 빨대를 소낭촌에 꽂겠다고 센터장님과 통화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성현은 “대식이를 기다려주신 보이스 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잊지않고 복귀 시켜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한다”며 “새로운 캐릭터가 아닌 시즌 1과 이어지면서도 다르게 변화한 심대식이를 연기했던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보이스 4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앞으로도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성현은 영화 ‘화평반점’에서 가슴 따뜻한 청년 ‘삼촌’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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