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 총 12개교 신설 모두 확정

인천 검단2고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며 최종 확정됐다. 자료사진. 사진은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 인천시교육청
인천 검단2고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며 최종 확정됐다. 자료사진. 사진은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 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 검단2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2개교의 학교 신설이 모두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가칭)검단2고 신설 승인으로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지역 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생 배치 등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송도, 검단, 청라, 영종지역 등의 공동주택 건설 등 개발사업을 자세히 검토해 적기에 학교 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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