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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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상천마을 주민과 함께 참여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상천마을은 충북 예선 최우수상(1위)으로 충북 지역을 대표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대회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8.4(수) 온라인 평가를 통과했다.

농식품부는 마을만들기 분야 15개와 농촌만들기분야 10개 등 모두 2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행사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음달 9일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현장평가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25개 마을은 현장심사와 최종 콘테스트 점수를 합산해 최종 시상등급(대통령 1, 국무총리 3, 농식품부장관 13, 농어촌공사장 8)을 결정한다.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계수 센터장은“상천마을과 함께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농촌 마을에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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