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은 감염경로 알 수 없어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9명이 증가한 1만2437명이며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별로 동구11명, 달서구11명, 달성군 7명, 수성구 5명, 북구 2명, 남구1명,서구1명, 경기도 성남 1명이다.

카페 입구에 걸린 코로나19관련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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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이다.

또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3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2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 2명, 중구 소재 클럽2 관련 2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 중구 소재 사업장4 관련 2명, 타지역(경산·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 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입원 예정자 2명을 포함해 모두 7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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