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노래연습장 대상, 행정처분 등 진행

운영제한 시간 이후 문을 닫은 노래연습장 모습./ⓒ예산군청
운영제한 시간 이후 문을 닫은 노래연습장 모습./ⓒ예산군청

[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관내 14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처분 내역은 운영제한 시간 위반 등 감염병 위반 2개소와 주류판매 등 음악산업법 위반 12개소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경찰서 등과 함께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업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정기적인 계도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노래연습장 내 음주 및 접대부 알선 행위는 불법이므로 이용자들이 건전한 범위 내에서 이용해 주기 바라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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