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주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백현주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현주가 ‘너는 나의 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너는 나의 봄’에서 영도(김동욱 분)의 병원 간호사 ‘오미경’(이하 오 간호사)으로 분한 백현주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깨알 개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책임지는가 하면, 과거를 회상 속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모습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또한 영도와는 친남매 같은 케미로, 가영(남규리 분)과는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에 백현주는 “자신이 가진 상처를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 사랑과 따듯한 관심의 힘”이라며 “그 힘으로 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다는 따듯한 메시지를 전해주신 이미나 작가님과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신 정지현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의 열의와 능력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각 캐릭터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작품을 다채롭게 채워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너는 나의 봄’과 ‘오미경’ 간호사를 아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드리고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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