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국·이종담·황종헌 기자회견, “충청 메가시티 완성할 적임자”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회 의원과 충남도 정책특보 등 56명이 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다./ⓒ박성민기자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회 의원과 충남도 정책특보 등 56명이 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다./ⓒ박성민기자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회 의원과 충남도 정책특보 등 56명이 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유병국 충남도의원, 이종담 천안시의원, 황종헌 충남도 정책특보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으로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는 더 커지고 있다. 국민의 삶은 위협받고 있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낙연 후보만이 이 불안의 시대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완성하는 민주 정부 4기를 수립할 적임자”라며 “충남형 선도모델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선도국가모델’로 확대해 양승조 지사와 함께 복지수도 충남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충청권 고속화도로 계획 반영, 서산공항 조기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행정수도와 과학수도를 겸비하는 충청 메가시티를 완성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혼란과 격변의 시대에는 검증된 인품과 도덕성으로 안정적 리더십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낙연 후보는 국회의원 5선,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 당 대표 등을 거치며 입법과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국정운영에 필요한 식견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분열이 아닌 화해와 통합을 바탕으로 개혁과 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이낙연 후보의 지지선언자 명단이다.

▲ 충남도의회 의원(15명): 김득응, 이공휘, 윤철상, 오인철, 김연, 유병국, 최훈, 김명숙, 장승재, 오인환, 김형도, 김대영, 홍기후, 김명선, 조승만

▲ 기초의원(39명)

천안: 이종담, 김선홍, 육종영, 엄소영, 배성민, 정병인, 김길자

공주: 서승열, 이상표, 임달희

서산: 이수의, 최일용, 이경화

태안: 전재옥, 신경철

논산: 조배식, 김진호, 서 원, 조용훈, 김만중

계룡: 박춘엽, 윤재은, 최헌묵, 이청환

금산: 안기전, 신민주 김종학, 김근수

당진: 김기재, 조상연, 임종억, 김명진, 최연숙, 윤명수

홍성: 노운규, 김기철

예산: 정완진, 김만겸, 임애민

▲충남도 정책특보: 황종헌,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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