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05.3만 회분, 모더나 45만 회분 등 총 150.3만 회 분 국내 도착 예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9월 첫 날,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일로 58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감염자는 총 1,746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38명보다 92명 적은모습이다.

또, 전 주를 비교하면 수요일(8월 25일)의 21시 집계치 1,734명보다는 12명 많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9.2%), 서울 557명, 경기 533명, 인천 119명으로 총 1,209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0.8%), 충남 86명, 부산 64명, 대구 63명, 대전 61명, 경남 46명, 광주·경북 각 42명, 울산 39명, 강원 26명, 충북 25명, 전북 15명, 전남 13명, 제주 11명, 세종 4명등 총 537명이다.

지난 1주일(8.26.~9.1.)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1,699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671.3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1,124.4명으로 전 주(1,157.0명, 8.19.~8.25.)에 비해 32.6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546.9명으로 전 주(624.1명, 8.19.~8.25.)에 비해 77.2명 감소하였다.

이렇게 이날 1천명 후반대로 나온 집계는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900명대, 많으면 2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이는 전날 21시 이후 187명 늘어 최종 2,025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1,373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418명→1,509명→2,155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1,487명→1,372명→2,025명을 기록해 최근 일주일을 기준해서 일평균 1,716명꼴로 나왔다.

한편,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9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671.3명), 수도권에서 1,415명(71.0%) 비수도권에서는 577명(29.0%)이 발생하였다.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체육시설(3번째 사례·누적 24명),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2번째 사례·19명), 경기 양주시 기계제조업체(2번째 사례·11명) 관련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경주시 사업장(5번째 사례·누적 22명), 대구 북구 어린이집(12명), 충남 부여군 대학교(10명)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1차 접종은 246,806명으로 총 29,279,11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29,35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5,749,37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백신 공급과 관련하여서는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5.3만 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등 총 150.3만 회분이 2일(목요일)과 8일(수요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먼저 목요일에 화이자 백신 52.65만 회분이 도입되고, 9월 8일에는 화이자 백신 52.65만 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함께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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