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간담회

경남도의회 자치분권특위가 지난 6일 거제경찰서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자치분권특위가 지난 6일 거제경찰서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남도의회

[거제=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여성이나 교통 등 자치경찰 담당 분야에서는 일반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영)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일선 경찰서 역할 확인에 들어간 가운데, 4월 창원중부경찰서에 이어 지난 6일에는 거제경찰서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김경영 위원장과 송오성 옥은숙 의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방문 간담회에는 하임수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 등 10여명이 참석,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아동과 여성, 교통 등 자치경찰 분야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연계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영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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