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 39명 발생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양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다. 양산을 포함해 경남에서는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9일 오후 5시 대비 39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9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3명, 10일 0시부터 17시까지 36명이다.

특히 양산에서는 오후 1시30분 이후에만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5명이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로 가족 4명이고, 1명은 학생이다.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을 포함해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67명이고 이중 67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9월 들어 최근 열흘 간 확진자가 해외 15명과 지역감염 566명 등 총 58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병원체./ⓒ뉴스프리존
코로나19 감염증 병원체.ⓒ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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