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49개소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 물품인 ‘착한상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49개소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 물품인 ‘착한상자’를 지원한다. (사진=양평군)

[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49개소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 물품인 ‘착한상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소와 이미용실,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되며 서비스가 좋고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저렴한 업소 가운데 현장실사 평과결과를 통해 선정한 업소이다.

양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2020년보다 10개소 증가한 49개소이다. 양평읍에 18개, 강상 1개, 강하 2개, 양서 6개, 옥천1개, 단월 1개, 청운 2개, 양동 2개, 지평 1개, 용문 14개, 개군 1개소이다. 2개소를 제외한 47개소가 음식점이다. 이들 착한가격업소에게 인센지브지원책인 물품을 지원한다.

이에 추석 전인 지난 11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당 30만원가량의 물품이 지원된다. 지원 물품은 종량제봉투, 앞치마, 홍보용 물품, 마스크 등의 물품이 담긴 ‘착한상자’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는 우리 착한가격업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착한상자에 담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sns 홍보 및 마케터를 활용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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