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등 7개 평가지표 목표 달성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난해 동안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임도시설 실적,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산림분야 지표에 대한 광역지자체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산림분야 우수달성 7개 업무지표 ①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②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벌채실적) 달성률, ③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④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조림·공익림가꾸기 실적) 달성률, ⑤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⑥산사태예방 대응체계 구축, ⑦임도시설 달성률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보를 목표로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과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산불방지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지표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강명효 도 산림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 광역지방자치단체 시상식 경남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 광역지방자치단체 시상식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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