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7명, 김해 6명 등...대부분 지역감염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접종대상자 기준 접종률이 71%를 넘어서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안정권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일요일인 12일 오후 5시 대비 21명 발생했다.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시와 김해시에서 각각 7명의 확진자가 나와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제 3명, 양산 2명, 진주와 사천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59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597명이다.

한편 12일 오후 6시 기준 경남도내 예방접종률은 접종 대상자 기준으로 71.9%, 예약자 기준으로는 84.4%,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는 65.0%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추석 연휴 전 인구수의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남도는 접종률 제고를 독려하는 한편, 추석 연휴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26일 경남 43곳에서 일제히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사진은 도내 첫 접종자 변영희씨 접종 모습.강창원기자
백신접종 현장 ⓒ뉴스프리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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