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홍경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깅홍경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신예 배우 김홍경이 지아의 리메이크곡 ‘부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한 비주얼과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공허한 표정으로 일상을 보내는 여주인공 김홍경의 모습이 담겼으며, 애써 감정을 숨긴 채 장례식을 찾은 김홍경이 오열하는 장면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홍경은 절제된 감정선을 통해 사랑, 이별의 감정을 적절히 풀어내며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으며,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슬픔에 괴로워하는 한 여자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표현했다.

이어지는 영상 말미에는 김홍경을 기다리는 배우 김강민의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김홍경은 지난 2018년 SBS ‘맨발의 디바’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방송된 OCN ‘번외수사’에서는 막내 작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가수 폴킴의 ‘우리 만남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MAKE:UP’ 프로젝트는 ‘물끄러미’, ‘술 한잔해요’, ‘물론’, ‘내 마음 별과 같이’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지아가 그동안 리메이크되지 않았던 2000~2010년대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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