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3억원을 확보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소흘읍 이가팔리, 초가팔리, 송우리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신규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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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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