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오후 5시 5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 322km지점에서 승용차와 고속버스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말리부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56, 여)가 숨지고 운전자 B씨(51, 남) 등 일가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하행선 한 방향이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말리브 승용차가 앞서가던 정체된 차량을 피하기 위해 버스전용차선으로 진입하다가 버스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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