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양군은 25일 오후 6시 30분 영양고추시장에서 12세 관람가 엠마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크루엘라’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은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HMC(Hyundai Motor Club)봉사단 주관으로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하여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극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관객 차량이 안내에 따라 18:10분까지 입장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청 전경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는 극장 등의 시설을 찾기가 어려운데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의 시간이 되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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