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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는 22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낙전리 뱀산에서 하산 중 다리가 골절된 요구조자를 소방드론을 활용 입체적인 수색활동으로 구조했다./ⓒ의성소방서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의성소방서는 22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낙전리 뱀산에서 하산 중 다리가 골절된 요구조자를 소방드론을 활용 입체적인 수색활동으로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의성소방서 출동대는 차량 5대와 인원 15명을 동원해 신고자의 GPS 위치를 활용 소방드론을 띄워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산악사고 현장은 119구조대원들의 진입이 어렵고 수색 범위가 넓어 구조시간이 장시간 소요되지만 소방드론을 투입해 지상대원과 입체적으로 구조활동을 함으로써 수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넓은 수색 범위와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산악사고 현장의 특성상 소방드론은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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