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갑)국도77호선 화성  남양~우정 구간이  초기 사업당시 때보다 여건이 좋아졌는데도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중,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단계에서 탈락한 것은 수도권 역차별이라며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갑)국도77호선 화성 남양~우정 구간이 초기 사업당시 때보다 여건이 좋아졌는데도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중,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단계에서 탈락한 것은 수도권 역차별이라며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뉴스프리존 DB

[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갑)은 23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국도 77호선 화성 서부지역  확·포장 사업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중,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단계에서 탈락한 국도 77호선 화성 남양~우정 구간이다.

 송 의원은 안 차관에게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Missing Link) 구간으로 남아 있어 인근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고,    국도 77호선 사업을 처음 추진했던 2013년과 비교하면, 통행량 증가와 주변여건 개선등으로 경제성이 높아졌는데도  국도 77호선과 같은 수도권 지역 핵심 사업들이 대거 탈락하는 등 역차별 현상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 의원 측은 안도걸 차관이 "국도 77호선은 상황이 변경되면 다시 진행할 수 있다”며, “제안해주신 예비타당성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