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일반인 대상, 무료교육 진행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는 지역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는 지역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충남대학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는 지역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전·세종·충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과목은 시니어 정보화 교육(20명), 명상 뇌 과학 교육(20명) 등 총 2개 과목으로 시니어 정보화 교육은 10월 20일~12월 22일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명상 뇌 과학 교육과정은 10월 12일~12월 14일,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이번 무료교육 신청은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백마교양교육관(W10) 507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어 수강생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카메라 설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김정태 평생교육원장은 “60+교육센터는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 및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에 계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2021년 ‘60+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일반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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