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1개사, 창업보육, 동남권 의생명클러스터 집적화 1위 도시 유지
의생명·의료기기·제약 66개사, 비의료분야 1인 창조 및 중장년 기업 등 105개사
총 4개 빌딩, 의생명센터동, 테크노타운동, 메디컬실용화센터동, 비즈니스센터동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조감도ⓒ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의생명·의료기기 및 미래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해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창업보육센터 입주율이 100%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흥원은 입주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쉽게 김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창업에서부터 신기술정보·기업지원플랫폼·장비활용·IR투자유치·경영지도 등 초기 창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업종별 입주기업은 의료기기 48개사, 바이오 15개사, 제약 3개사, 김해창업카페 25개사, 창업사관학교 9개사,  창업혁신센터 13개사, 1인창조 14개사, 중장년 창업 18개사, 기타 26개사 등 총 171개사로 진흥원에서는 창업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입주수요가 많은 이유는 진흥원이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산업구조가 동남권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로 변모해가고 있으며, 김해 의생명강소특구에서도 진흥원이 주도적인 창업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원의 입주기업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병원임상(의사)연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구 연구소기업 등록 등 마케팅 및 컨설팅 자문 지원, 진흥원 운영 사업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그 외 각종 연구회 참가 지원 등 입주 혜택이 다양하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김해 미래 의생명클러스터 벨트 현실화'를 목표로 입주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유망기업 유치, 창업기업 성장후 김해산업단지 안내, 의사창업확대를 위해 창업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직접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