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GC녹십자웰빙은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유전자 검사 키트 '닥터진'(Dr.Gene)을 출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병∙의원 전용 유전자 검사 솔루션으로, 구강상피세포 검체를 채취한 뒤, 한 번의 검사로 주요 암과 질환 총 20종(주요 암 11종과 일반 질환 9종)을 진단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질환에 대한 평생 유병률, 위험도, 유전자형 등 자세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대량 유전자형 분석'(High-throughput SNP Genotyping)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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