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나은행은 장애 인식 개선 및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 하나, 오티즘(Autism, 자폐성 장애) 레이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레이스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마라톤 캠페인이다. 2007년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설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직원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동참키로 했다. 참가비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정해 자발적인 기부가 실천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되어 오티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캐나다법인, 인도네시아법인, 마닐라지점, 암스텔담지점 등 해외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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