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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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충남도청을 방문, 2022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노 군수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해 후속 사업과 국가주도 예타사업 추진 협조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구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15개 사업 170억원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자료사진.(사진=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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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 부처 및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기간에 서천군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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