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시 편의 제공 및 협력병원 의뢰 서비스 제공

진료협약 체결식(사진=천안시).
진료협약 체결식(사진=천안시).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7개 사회복지기관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결과 앞으로 사회복지기관 이용자·종사자와 그 가족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진료협약에 참여한 7개 사회복지기관은 천안시사회복지사협회,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반딧불단기거주시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천안시드림스타트,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협약 기관의 이용자 및 종사자와 그 가족들은 천안다나힐병원·다나힐요양병원에서 ▲건강검진 ▲입원 ▲외래진료 시 편의 제공 및 협력병원 의뢰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진료협약 참여 병원 관계자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 통해 복지 혜택이 필요한 천안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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