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17, 오는 10월 15일 개최...‘메인매치 고석현 방어전’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의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이번 AFC 17의 오프닝 매치에서는 신창현(천무관)과 박창빈(거제 아썰 주짓수)이 캐치웨이트로 격돌하며, 2경기에서는 최은호(TTMC)-박지한(팀 보스)도 페더 웨이트에서 격돌한다.

이어 3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부 매치로 최인녕(MMA 빅토리)과 최제이(코리안좀비MMA)가 아톰웨이트 경기에 나서며, 4경기에서는 정준희(왕호MMA)와 유주상이 페더 웨이트에서 만난다.

5경기는 권도형(구미팀혼) -  김경록(팀매드), 6경기 박재현(코리안좀비MMA)과 김종백(MMA스토링)이 캐치 웨이트급 경기를 가지며, 7경기에서는 ‘강철 부대’ 김상욱(팀스턴건)이 박충일(더짐랩)이 웰터 웨이트급 경기를 치른다.

코메인 매치에서는 태권 파이터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발기술을 앞세운 하운표(대무팀카이저)와 편치 연타가 장기인 허새움(부산전사체육관)의 정면 격돌이 기대되며, 이번 대회 메인매치는 AFC의 웰터급 챔피언 고석현(팀스턴건)이 더블지 소속의 정윤재(싸비MMA)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한편, 이번 AFC 17 9경기는 IB 스포츠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