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울어대던 천둥과 번개가 평택농업생태원에 식재된 2만여 송이의 장미를 만개 시켰다./ⓒ뉴스프리존DB
밤새도록 울어대던 천둥과 번개가 평택농업생태원에 식재된 2만여 송이의 장미를 만개 시켰다./ⓒ뉴스프리존DB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10월 2째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평택시 농업생태원 내 노랑・빨강・분홍 등 형형색색 국화 2만여 송이가 개화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한 시민은 "얼마전 천둥과 우뢰가 밤새도록 울어댔던 이유가 바로 이와 같은 진한 향기를 맡게 해주려고 그랬던 것 같다"며 " 서정주 시인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지칠대로 지친 심신을 평택농업기술센터 옆에 있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하루 일과를 소풍하며 보내는 것도 일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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