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박홍구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VCR] 박홍구 실장/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

이 실장은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거이지만,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사업계획부터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어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는 부연 설명입니다.

평택시는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 접수 마감일인 12일까지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적정한 시점에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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