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성유리, 한지혜, 이병헌 이민정 부부, 고준희, 유아인 등
"이 시대 연예인은 문화계 신흥 사대부"...대중 리드 영향력 막강

[서울=뉴스프리존]편완식 미술전문기자= ‘키아프 서울’ 13일 VVIP 프리뷰에 많은 셀럽들이 줄을 이었다. 전지현, 성유리, 한지혜, 이병헌·이민정 부부, 고준희, 유아인, 청하,노홍철 등이 전시장을 찾았다. 미술시장에서 부와 명성, 영향력 면에서 조선시대 사대부 같은 역할을 하기에 연예인들은 이 시대의 신흥 문화사대부로 칭할 정도다. 어느 연예인이 누구의 작품을 샀다는 소문이 돌면 인기작가로 급부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도 페로탕(Perrotin)의 엠마뉴엘 페로탕(Emmanuel Perrotin)이 전시장을 찾았고 리만 머핀(Lehmann Maupin)의 창립자 라쉘 리만(Rachel Maupin)도 행사기간중에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VVIP 프리뷰에서 외국 갤러리들이 가지고 나온 일부 작가들의 작품은 완판되기도 했다. 조지 콘도(George Condo), 카타리나 그로세 (Katharina Grosse), 코헤이 나와 등이 그런 작가들이다.

키아프 서울은 14일 VIP프리뷰에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일반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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