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가운데)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가운데)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남구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일자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남구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운영, 부산 유일의 엔지니어링 특화구역 지원사업 추진, 대학과의 연계·협업을 통한 청년창업 생태계 고도화, 블록체인특구·창업촉진지구 기반 핀테크 기업 육성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산‧학‧관이 협력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새로운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행복특구 남구를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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