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양기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185.6km지점을 지나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보령소방서)
15일 오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양기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185.6km지점을 지나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보령소방서)

[보령=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5일 오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양기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185.6km지점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t 화물차 1대(기아 2007년식)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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