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차 KF-16 전환및 작전가능훈련 수료식 거행 -
- 조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든든한 전투조종사로 활약 다짐 -

'20-2'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훈련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비행단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공군 제20 전투비행단)
'20-2'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훈련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비행단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공군 제20 전투비행단(20전비)은 최근 부대 대회의실에서  '20-2'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0전비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는 고등비행교육을 거쳐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최정예 전투조종사 14명을 선발했다.

이들 조종사들은 일선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전 해당기종으로 훈련하는 과정의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제157 전투비행대대에서 전담했으며, 수료한 조종사들은  KF-16  항공기로 공대공 · 공대지 작전 등전투조종사로서의 임무수행을 위한 실전적인  전투 기량을 연마했다.

수료식에서는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상과 전투사령관상을, 차영일.서재호.박성훈 대위가 각각 단장 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 교관으로 선발된 윤상민 소령과 정석우 대위가 각각  작전사령관 · 공중전투사 령관  표창을,  우수정비사로 선발된 정찬규 중사가 비행단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작전사령관상을 받은 차영일 대위는 “ 훈련기간 늘 신경써서 지도해 주신 교관님들과 안전을 위해 힘써준 정비 요원을 비롯한 모든 지원요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며  “ 앞으로도 전투조종사로서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최정예 전투조종사로 선발된 14명은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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