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군포시 선수단 (사진=군포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군포시 선수단 (사진=군포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군포시가 지난 15일 시청에서 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한대희 시장과 황시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20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군포시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체육분야 활동이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선수와 관계자 모두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군포시는 축구와 배구 등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군포시 선수단은 선수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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