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 유낙원, 류비 ⓒ마틴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수, 유낙원, 류비 ⓒ마틴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신인 배우 김수가 마틴 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측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의 신예 김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금부터 꽃피울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는 무궁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신인배우”라며 “이제 시작하는 만큼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김수는 2016년 음악춘추콩쿨 성악 대학부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수프라노’를 통해 성악, 가요, 뮤지컬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커버하며 서서히 대중들에게 그 이름을 알렸다.

또한 뮤지컬 팬텀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김수는 오는 12월 뮤지컬 잭더리퍼의 여주인공 글로리아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마틴엔터테인먼트는 김수와 함께 떠오르는 신예 유낙원, 다재다능한 연기자 류비를 영입하였다.

한림예고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유낙원은 2018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앙상블로 데뷔하였으며, 2021년 화제의 창작뮤지컬 ‘메리셸리’에서 메리셸리의 이복여동생 ‘클레어’역을 맡으며 신인 같지 않은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대학로의 팔색조라고 불리우는 류비는 뮤지컬 ‘올슉업’, ‘로봇걸’, ‘화려한 휴가’, ‘온에어’, 연극 ‘작업의 정석’, 영화 ‘7번 방의 선물’, ‘남편이 필요해’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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