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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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귀숙)와 함께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는 2021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꾸러미는 즉석밥, 라면, 참치 등 가공식품 15종으로 구성되며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귀숙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일상생활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우리 사회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앞장서려고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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