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창의체험전으로 소(통) 나(눔) 기(회)를 맞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2020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이현식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시교육청 전경.(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철영)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인성교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의 이동 없이 교구체험 부스가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은 학교 현장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를 학생들이 체험하며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학교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체험을 통한 소통, 나눔,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교원들과 학생들의 호응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존의 체험 프로그램의 형태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환해 안전한 창의인성 교구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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