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 연고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지난 20일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V-리그 개막전 (사진=의정부시)

[의정부=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지난 20일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KB스타즈 배구단은 현대캐피탈을 3:2으로 이겨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개막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중 270명이 입장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장, KB손해보험 사장(구단주), 배구단 단장이 함께 시구로 축포를 쏘아 올리며 시작됐다.

2세트를 마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전달식과 체육도서관 건립 도서 기부 약정을 하고, 스텀프 후원 마스크를 전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2022 시즌 KB스타즈 배구단 개막전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체육도서관 도서 기부 약정과 방호복을 후원해준 KB스타즈 배구단 및 스텀프코리아에도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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