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걱정 공존…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21일,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가 66%를 넘고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네자리수의 확진자가 계속되는 등 기대와 함께 걱정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오명돈 서울대의대 감염내과 교수의 "위드코로나는 어쩔수 없는 '적과의 동침'이다"라는 발언을 소개하며 "한달 남짓 남은 위드코로나 시기를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는 지금 이 시기를 잘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잘 해왔듯, 남은 기간 철저한 방역관리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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