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을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을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정보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을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메이커교육 및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자재(디지털 장비, 목공 장비, 기타 소형 장비)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맹학교 등 8개교가 신청했으며 각 학교 학생의 수준과 요구사항에 따라 목공 소도구를 활용한 ‘인피니티 거울 제작’, ‘우드 트레이 제작’,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싱기버스와 틴커캐드 활용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 전・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학생 수송버스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이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정보원)
대전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이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정보원)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 교육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비즈쿨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관련 메이커교육을 지원해줘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비즈쿨 운영 학교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활용 교육 지원을 통해 비즈쿨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 학생들의 값진 진로 탐색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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