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21개국 97명 연사 참석

2021 세계해양포럼 홍보 포스터
2021 세계해양포럼 홍보 포스터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가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는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WOF)’이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07년에 첫 개최 이후 올해 15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오픈 세션과, 해양환경 캠페인인 오션 챌린지, 온라인 해양 B2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The Future of Everything : Ocean Transfom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기조세션 등 12개의 세션과 2개의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21개국 총 97명(국내 70명 / 해외 27명)의 연사와 토론자를 초청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해양포럼이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해양분야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해양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세션과 캠페인 등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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