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35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의 한 김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진화작업에 나서 5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사진=홍성소방서)
24일 오전 11시 35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의 한 김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진화작업에 나서 5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사진=홍성소방서)

[홍성=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4일 오전 11시 35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의 한 김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로자 1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조립식 공장 1동 2천 420㎡ 및 기계설비, 김 원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여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홍성소방서는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내부에 김 등의 물품이 많이 쌓여 있어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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