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신한은행은 25일, 18개 기업들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정착을 목표로 환경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식'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뒷열 왼쪽에서 4번째)과 환경부 한정애 장관(앞열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식'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뒷열 왼쪽에서 4번째)과 환경부 한정애 장관(앞열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정과 기업이 생활 주요 영역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의미한다.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햡약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교육 및 홍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대·내외 프로그램 운영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과 본점에 설치된 디지털포스터, 순번발행기, ATM 등에 '탄소중립 생활수칙' 영상을 게시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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