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아시아에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공급할 것"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일부 제조업자들이 일반 공산품을 마치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것처럼 교묘히 판매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P트레이딩이 국내 인증에 이어 유럽 CE(COC) 인증을 획득, 대한민국 방역 위상을 높이고 있다.

KP트레이딩은 자사의 올웨이즈 KPT-95 마스크가 2020년 EN14683(메디컬용-TYPE 2R)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10월 13일 EN149(FFP2 NR-유럽의N95등급)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KP트레이딩은 이번 EN149 인증과 진행 중인 510K(FXX)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미국 과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유럽 CE(COC) 시험성적서. (자료=KP트레이딩 제공)
유럽 CE(COC) 시험성적서. (자료=KP트레이딩 제공)

KP트레이딩의 플래그십 제품 올웨이즈94 마스크는 우리나날 식약처를 비롯해 필리핀FDA, 미국 등에서 인증을 받은 국제적인 인증 마스크 중 하나다.   

KP트레이딩은 미국 FDA510K의 K-코드번호를 부여 받았으며, 진행중인 리뷰절차가 끝나면 FDA510K에 전산등록 된다. 국내 최초로 더블 CE인증과 510K의 포함돼 있는 모든 시험 절차를 통과하게 된다.

KP트레이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예방할 수 있는 KPT-95 (N95-동등) 호흡기·마스크를 공급·수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의 국제적인 인증 마스크 FFP2 NR, KPT-95(N95-동등)로 고유명사를 받아 유럽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을 갖춰 생산 준비를 마치고 유럽 수출의 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KP트레이딩은 "FDA 510K 등록 승인이 마무리 되면 (주)태원테크와 협력해 새로운 마스크 금형을 개발해 NIOSH에 산업용 마스크를 신청, 산업현장에서 호흡하기 편하고 안전한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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