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며 확진자 계속 늘어...천안시장 대표로 현황 브리핑

천안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사진=김형태 기자).
천안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한 종교시설서 집단감염으로 2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22일 A교회 성도 중 한명이 확진돼 동 시간대에 함께한 사람들을 검사했고 23일 오전 9시 이전 190명이 확진됐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며 9시 30분쯤 2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천안시는 검사대기 혹은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이 100명을 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천안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박상돈 천안시장이 대표로 나서 브리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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