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보령지역에서 생산된 고 품질인 만세보령 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사진=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보령지역에서 생산된 고 품질인 만세보령 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사진= 보령시)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보령지역에서 생산된 고 품질인 만세보령 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보령농민단체협의회(회장 황세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 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가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 쌀 ‘삼광미 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삼광미 골드를 시중가격의 약 20%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10㎏)에 판매하고, 쌀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쇼핑백을 매일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 수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김, 멸치, 오징어 등 보령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여 종의 대표 수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 골드 500g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만세보령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만세보령 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및 인지도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으며,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 선정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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