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신규감염자 계속 이어지면서 29일에는 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현황은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 수는 3,3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4,20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3,928명)보다 확진자 수가 619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다. 직전 최다치였던 1주일 전 일요일의 2,827명과 비교하면 482명 많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으로 특히나 위중증 629명 중 531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이 84.4%에 달했다. 그 밖에 50대 57명, 40대 23명, 30대 13명, 20대 1명, 10대 3명, 10세 미만이 1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580명이다.

한편, 최근 1주간(11.23∼29)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698명→4115명→3938명→3899명(당초 3천900명에서 정정)→4067명(당초 4천68명에서 정정)→3925명(당초 3천928명에서 정정)→3309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0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6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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