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 비오 “내 음악을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무언가가 그려지길 바란다”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션 비오가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비오는 헤드피스와 네크리스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쇼미더머니 10를 통해 주목받은 이후 ‘Counting Sta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오는 “‘쇼미더머니’ 시즌 10이 마지막 도전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내 음악’을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쇼미더머니 10’을 통해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음악에 대해 비오는 “많은 사람이 좋아해주는 곡들 모두 당시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그걸 대중도 조금이나마 느낀 듯하다”고 말했다.

‘상상하게 하는 음악’이 비오다운 음악이라고 말하는 그는 “가사로든 멜로디로든, 내 음악을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무언가가 그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